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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1일 오전 경남 김해시 김해시청 주변 하늘. 연합뉴스
토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낮에는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경상도에는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m, 남해 1∼2m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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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47-8 기종. /사진=AFP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50년 역사의 보잉 747 점보제트기 생산을 2년 후 종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들이 초대형 항공기보다는 크기가 작고 연료가 덜 드는 항공기를 선호하면서 '초대형 항공기'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잉 747-8기종이 미국 시애틀 공장에서 2년여 뒤 마지막으로 생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잉은 아직 이번 결정을 직원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잉 747기종은 197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총 1571대 주문량을 기록했다. 대형 기종으로는 보잉 777 다음으로 많다. 747 여객기는 2층 라운지로 향하는 나선형 계단이 특징이었으며 747 화물기는 기체 앞부분을 개폐할 수 있어 자동차부터 석유 시추 장비까지 실릴 수 있다는 게 강점이었다.

보잉 747-8 여객기 내부. /사진=AFP현재 보잉 747 기종 미인도분은 화물기 15대뿐이다. 대부분은 미국 항공화물운송업체 UPS가 주문한 건이다. 이 마지막 인도분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일부는 주문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블룸버그는 보잉이 747 기종 생산 중단을 수년간 준비해왔으며, 777X 화물기를 대신 내세워왔다고 전했다. 4개 엔진을 단 747보다는 작지만 777X는 2개의 쌍둥이 엔진을 단 대형 항공기다.

코로나19 발 위기로 항공사들이 비용 절감에까지 나서고 있어 초대형 항공기 수요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4개 엔진으로 운항되는 초대형 항공기는 연료비가 많이 들뿐 아니라 장거리 운항에 불리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2월 세계 최대 여객기였던 에어버스의 A380도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

보잉 747 화물기. /사진=AFP 이로써 '하늘 위의 호텔'로 불렸던 에어버스 A380과 '하늘 위의 여왕' 보잉 747 기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블룸버그는 "2층 구조에 4개의 엔진을 장착한 초대형 제트기 시대가 종말을 고했다"고 전했다.

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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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문턱 못넘은 법안들 재추진
“DLF·라임 없게 징벌적 손배제 추가를”
통과됐던 소비자보호법 개정 요구도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1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그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금융 관련 법안을 쏟아내고 있다. 민주당이 금융위원회 등을 관장하는 정무위원회를 포함, 17개 국회 상임위원장을 싹쓸이한 가운데 이들 금융 법안이 이번 국회에선 처리될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법정 최고금리 상한을 연 24%에서 20%로 낮추는 이자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민주당은 20대 국회에서도 이 법안을 추진했지만 ‘서민들을 제도권 밖으로 밀려나게 할 수 있다’는 야당 반대로 무산됐다. 지난 4월 총선 땐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도 20대 국회 때 발의했던 보험업법 개정안, 일명 ‘삼성생명법’을 재추진한다. 주식가치 평가 기준을 취득가격이 아니라 시장가격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았다.

금융위원회는 김상조 대통령정책실장이 추진한 ‘금융그룹의 감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다시 입법예고했다. 2개 업종 이상 금융사를 보유한 자산 5조원 이상 금융그룹에 대한 리스크를 정부가 관리하는 것으로 삼성, 현대차, 한화, 미래에셋, 교보, DB 등 6개 그룹이 대상이 된다.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미 모든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고 국제통화기금(IMF)도 도입하는 게 좋겠다고 권고했다”며 “이 법이 통과돼야 이중규제라고 지적받는 금산분리 규제를 없애는 등 우리 금융 관련 제도를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재발의했다. 금융사 임원이 자신을 후보로 추천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해 ‘셀프 연임 방지법’으로 불린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로 넘어간 법안도 있다. 소비자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는 보험회사는 행정제재를 받게 되는 내용이 담긴 보험업법 개정안과 투자자보호 등을 위한 금융사의 내부통제 기준에 대한 관리 책임을 최고경영자(CEO)에게 물리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 등이다.

앞서 통과된 일부 법안 중에서 “21대 국회에 개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거세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은 DLF(파생결합펀드), 라임 등 사모펀드 문제가 불거지면서 20대 국회 때 통과됐지만 제대로 시행되기 위해선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집단소송제가 추가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3법’도 법령 및 기준 명확화, 규제 및 처벌 조항 등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크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는 “반쪽짜리 금융소비자보호법도 서둘러 개정해야 한다”며 “금융소비자를 위한 법이 통과되는 것과 함께 이에 대한 논의도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금융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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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를 둘러싼 해묵은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GPS 위치정보를 통해 요금을 산정하는 앱 미터기 설치가 허용되면서 선불요금제나 동승요금제, 수요기반 탄력요금제 등 다양한 택시 요금체계를 도입한 ‘플랫폼택시’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 대리점에 가지 않고도 모바일 본인인증을 통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푸드트럭에서 공유주방 서비스를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됐다.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9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심의·처리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카카오모빌리티·KM솔루션(카카오T블루),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등 ‘브랜드 택시’를 운영하는 2개의 운송가맹사업 업체가 신청한 5건의 모빌리티 분야 안건이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앱 미터기’ 풀리고 ‘택시요금’도 풀리고

지난 60년간 택시미터기는 전기로 작동하는 ‘기계식 미터기’만 법에 규정돼 있었다. 주행거리로만 요금을 산정하는 기계식 미터기와 달리 ‘앱 미터기’는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거리·시간에 따라 요금을 매겨 동승, 탄력, 선불 등 다양한 택시 요금제 도입이 가능하지만, 국내에는 관련 기준이 따로 없어 사용이 불가능했다.

택시요금 자체도 운신의 폭이 좁았다. ①국토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정한 기준과 요율의 범위에서 택시요금을 정해야 하고, ②승객이 택시에 타기 전 확정된 요금을 선결제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또, 서울시에서는 택시 동승 시 승객별로 플랫폼 호출료를 받는 것도 금지돼 있었다.

심의위원회는 ‘GPS 기반 앱 미터기’에 대해 임시허가를 부여하고, 서울 지역에서 ‘마카롱택시’ 500대에 한정해 요금 선결제가 가능하도록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마카롱택시는 일부 지역에서 단거리 구간 승객을 함께 태우는 ‘동승요금제’를 선보이고 이동수요에 따라 최대 40% 요금 할증 또는 할인을 적용하는 ‘탄력요금제’, 노약자 병원동행 서비스 등에 이용하는 ‘선불요금제’ 등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원격 근무교대’ 허용된다

앞으로 택시 차고지 밖 근무교대도 가능해진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택시 근무교대는 차고지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다. 카카오모빌리티·KM솔루션과 KST모빌리티는 플랫폼택시(가맹택시) 운전자가 차고지 밖에서 차량 점검, 운송기록 전송, 운전자 근무 교대, 배차관리 등을 원격으로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심의위원회는 서울시 가맹택시에 한정해 차고지 밖 근무교대를 허용하기로 했다. 당일 수납 준수, 별도 교대지 확보, 실시간 음주측정 동영상 촬영 후 전송 등 부가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업은 단계별로 실증범위를 늘려 서비스 효용성을 실증할 계획이다. 또, KM솔루션이 신청한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자격 운영도 허용됐다. 범죄경력 조회와 엄격한 브랜드 택시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임시 택시운전자격증 발급이 가능해졌다.

2020년 6월 말 기준 KM솔루션의 카카오T블루 택시는 21개 사업구역에서 9812대가, KST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는 10개 사업구역에서 5168대가 운행되고 있다.

국토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가맹사업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 택시의 확대는 국민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빌리티 혁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한 모빌리티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플랫폼 가맹사업자가 등장하여 브랜드 간 경쟁을 통해 서비스가 개선되는 시장 구조를 만들기 위해 업계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대면 휴대전화 개통, 푸드트럭 공유도 허용

이밖에 KT와 카카오페이, 스테이지파이브가 신청한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는 임시허가를 받았다. 앞으로는 이동통신사 대리점에 가지 않아도 카카오페이나 패스(PASS)앱 등으로 본인인증을 하면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스탠드형 RF방식 원거리 무선충전기기(워프솔루션), 푸드트럭 사업자가 공유주방에서 조리하고, 여러 명의 푸드트럭 사업자가 이 시설을 공유하는(칠링키친) 서비스 등도 실증특례를 받았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이번 심의위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과제들이 새롭게 지정되어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부처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과제들이 빠르게 시장 출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인경 기자(shippo@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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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30일 화요일(음력 5월10일 갑진)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늙지 않은 실력 자랑이 쏟아진다. 60년생 새로운 시작 과거에서 멀어지자. 72년생 작은 수고 넉넉함 부자가 된 듯하다. 84년생 걸음마 걸음 지나침이 없어야 한다. 96년생 공든 탑 무너진다. 욕심을 다스리자.

▶ 소띠

49년생 색깔 좋은 유혹 쭉정이에 불과하다. 61년생 피하고 싶은 책임 눈치를 이겨내자. 73년생 대접받지 못 한다 입을 무겁게 하자. 85년생 통쾌한 승리 기분이 뿌듯해진다. 97년생 지적이 없어도 반성이 필요하다.

▶ 범띠

50년생 바람 불면 꺼진다. 기대를 멀리하자. 62년생 옥에 티 실수 꼼꼼함을 더해보자. 74년생 보기 드문 구경에 연신 웃음이 온다. 86년생 꼿꼿한 자존심 가난을 숨겨보자. 98년생 깊고 단단한 우정 한숨을 돌려보자.

▶ 토끼띠

51년생 인내와 기다림의 결실을 볼 수 있다. 63년생 반가운 손님이 까치보다 먼저 온다. 75년생 배울 수 있으면 자세를 낮춰보자. 87년생 시어머니 간섭도 흘려내야 한다. 99년생 두려움을 넘어야 희망을 볼 수 있다.

▶ 용띠

52년생 알아도 모른 척 손님이 되어보자. 64년생 빛나는 수고 술 적 잔을 얻어낸다. 76년생 지나친 겸손은 불이익을 볼 수 있다. 88년생 가슴 찐한 이별 먹먹함만 남겨진다. 00년생 모두가 인정하는 실력을 펼쳐내자.

▶ 뱀띠

41년생 부족함이 없는 완벽을 보여주자. 53년생 일당백 지원군이 힘을 보태준다. 65년생 소심한 반응에도 포기는 금물이다. 77년생 실패가 아닌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89년생 아쉬움을 남기는 신사가 되어보자.

▶ 말띠

42년생 눈앞에 보여도 게으름을 피워보자. 54년생 신명 나는 놀이 콧노래가 절로 난다. 66년생 듣기 좋은 말로 천 냥 빛을 갚아준다. 78년생 거래나 흥정 낮은 곳을 봐야 한다. 90년생 인연이 아니다 섭섭함을 뒤로 하자.

▶ 양띠

43년생 울타리에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자. 55년생 억울함이 남아도 꾹꾹 눌러주자. 67년생 낡고 오래된 것에 변화를 줘야 한다. 79년생 주고받는 것에 비밀을 가져보자. 91년생 아름다운 유혹에 가시가 숨어있다.

▶ 원숭이띠

44년생 답답한 현실을 위로 받을 수 있다. 56년생 주변 어려움 보호자가 되어보자. 68년생 기쁨이자 보람인 눈물을 볼 수 있다. 80년생 약점을 숨기고 장점을 앞세우자. 92년생 남의 힘을 빌려야 고민을 벗어난다.

▶ 닭띠

45년생 콩이 팥이라 해도 믿음을 지켜내자. 57년생 배운 적이 없어도 스승이 되어보자. 69년생 두 번이 아닌 단호함을 보여주자. 81년생 승리도 실패도 내일을 준비하자. 93년생 늦지 않은 희망에 불씨가 피어진다.

▶ 개띠

46년생 목소리가 높아지는 자랑이 생겨난다. 58년생 근사하고 멋있는 대접을 받아낸다. 70년생 부정이 아닌 긍정 기운을 다시 하자. 82년생 흔들림 없이 가진 것을 지켜내자. 94년생 싫은 일 해야 하는 곤혹감이 온다.

▶ 돼지띠

47년생 생각이 많아지면 배가 산으로 간다. 59년생 행복한 기억이 하나쯤 더해진다. 71년생 언제나 낮은 자세 침묵을 지켜내자. 83년생 겁 없는 자신감 기적을 볼 수 있다. 95년생 선물 같은 만남 가슴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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